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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13

[인도여행] 델리의 부자들이 많이 찾는다는곳 코넛 플레이스 에 가다. 이곳은 뉴델리의 중심부로 1931년, 인도의 총독이었던 러셀의 기획하에 건축가 에드윈 루티엔스가 디자인했다고 한다. 코넛 플레이스는 계획적으로 지어진 쇼핑구역 이라고 한다. 방사형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쇼핑센터, 고급식당가, 은행, 여행사, 호텔등이 모여있다. 코넛 플레이스를 제대로 둘러보려면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어느 방향으로 가도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원형 구조에 세 겹의 복합 설계로 건물들이 들어서 자칫 길을 잃고 헤매기 쉽다. 겹으로 이루어진 건물 중 안쪽은 A~F 블록, 바깥쪽은 G~N 블록으로 나뉜다. 각 구역마다 표시된 알파벳을 보고 주소를 찾아가면 된다. 인도 택시 이쁘고 깜찍하다 ㅎㅎ 델리의 부자들이 많이 찾는 고급샵들이 많다고 한다. 공원을 겸한 원형 광장을 중심으로 현대적인 .. 2015. 2. 14.
[인도여행] 다람살라 가기위해 버스티켓 사다. 다람살라로 가기위 해 버스티켓을 사기위해 티켓 파는곳에 왔다. 볼보 에어컨 버스를 타려고 왔는데 창구가 이렇게 허름했다. 볼보 에어컨 버스면 인도 물가로 환산하면 고급버스인데 버스 이 개도 볼보 버스를 타러 온건가? ㅋㅋ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환불은 제대로 받을지 의문도 생기기도 했다. 이곳 창구는 사람들이 꽤 줄서 있었다. 버스티켓을 사고나서 가려하는데 이아저씨가 자기 사진한장만 찍어달라랬다... 찍어줬더니 결국 딴데를 보고 있었다. 컨셉인가 ㅎㅎ 찍은 사진 보여 줬더니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 버스터미널 내부. 내부는 그나마 쫌 깨끗한 편이였는데 화장실은 영 꽝이였다... 인도는 화장실에 무조건 돈을내고 들어간다. 역시 우리나라가 좋아. 터미널 내부에 있던 아이 바지도 않입고 있고 옷은 지저분 했다.. 2015. 2. 14.
[인도여행] 뉴델리의 상징물 인디아 게이트 (India Gate)에 가다 인디아 게이트 (India Gate) 는 영국의 독립 약속을 믿고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인도 군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위령탑이라고 한다. 뉴델리 설계를 주도한 영국인 건축가 에드윈 루티엔스 경이 설계를 맡아 1921년에 착공하고 10년 만에 완성되었다.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과 비슷한 웅장한 건축물이며 오늘날 뉴델리의 상징물 이라고 한다. 가까이서 본 인디아 게이트 (India Gate) 가까이 다가서니 꽤나 큰 크기의 건축물이였다. 밑에서도 한장 찍고 ~~~ 인디아게이트 가는길 양옆에 이런 커다란 잔디광장이 있다. 이곳은 가족들끼리 소풍도 오고 잠두 자구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이기도 하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것은 잔디에 동물들이 배설물이 지뢰처럼 군데 군데 있다는것. 해질녁 다시 .. 2015. 2. 11.
[인도여행] 인도의 최고의 대학중 하나인 델리대학 (University of Delhi) 인도 최고의 대학 중 하나로 손꼽히는 델리대학교은 높은 교육 수준과 질높은 연구로 학생들의 능력을 이끌어 내고 있고. 설립 초기에는 3개의 컬리지; 성 스테판 컬리지(St Stephens College), 힌두 컬리지(Hindu College), 람자스 컬리지(Ramjas College) 만이 존재하다가 1922년 단일 대학으로 통합되었다고 한다. 현재 델리대학교는 우리나라처럼 하나의 캠퍼스에 모든 학부와 학과가 모여 있는 방식이 아닌 델리 도시 곳곳에 14개의 학부와 86개의 학과, 그리고 79개의 컬리지가 도시 곳곳에 퍼져 있으며 학생 수가 22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델리대학 대학의 강의실 다시한번 생각하는거지만 참 허름한것 같다. 시설이 좋아야 엘리트가 나온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라고 생각 되었던 교실.. 2015.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