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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독일

[독일여행] 아름다운 로만티크라인의 출발점 뤼데스하임(Rudesheim),드로셀 가세,니더발트 언덕

by ZUSIN 2018. 8. 7.

 

아름다운 로만티크라인의 출발점 뤼데스하임(Rudesheim)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로 만든 라인포도주가 유명하며, 포도주거래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고 한다.

뤼데스 하임의 와인은 쾨테가 연인과의 첫키스 같다며 극찬한적이 있다고 한다.

 

 

 

 

 

프랑크 프루트에서 1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뤼데스하임(Rudesheim)에 도착

 

 

 

 

 

뤼데스하임 도착해 드로셀 가세로 가던길에 본 자전거 두대

자전거를 보니 길게 뻗어있던 뤼데스하임의 길을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싶었다. 

 

 

 

 

 

철새 골목이라고 불리는 드로셀 가세(Drosselgasse)

뤼데스 하임이 유명한 이유는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길 드로셀 가세가 있기 때문이라 한다.

많은 사람들로 좁은 골목길이 북적였다. 

 

 

 

 

드로셀 가세(Drosselgasse)는 144m 길이의 골목길이라고 한다.

골목길 양옆으로 기념품가게, 포도주 상점, 식당들이 있었다.

 

 

 

 

 

뤼데스 하임의 거리 풍경

드로셀 가세(Drosselgasse)를 나오니 다른길은 한적 했다.

 

 

 

 

 

식당이 이뻐보여서 이곳에서 식사를 했다.

 

 

 

 

 

청바지로 멋진 화분을 만들었다 정말 이쁘고 아이디어가 좋았다.

나중에 나도 써먹으려고 한장 찍음.

 

 

 

 

 

뤼데스 하임에서 본 노란건물이 인상적이던 골목

누구건지는 모르지만 차량을 못들어오게 세워둔것 같은 봉에 책이 놓여 있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니더 발트 언덕으로 올라갔다.

케이블카는 성인 왕복 6.5 유로 였다.

니더 발트 언덕은 도보로도 올라갈수 있지만 멋진 와인이 유명한 지역답게 넓은 포도밭을 한눈에 보기 위해 케이블카를 탔다. 

 

 

 

 

 

 

케이블카를 타고 어마하게 큰 포토밭 위로 지나가는 기분은 정말 좋았다.

 

 

 

 

 

포도밭 사이로 난길은 낭만적이였다.

시간적 여유가 되고 튼튼한 다리를 가졌다면 올라갈때는 케이블카를 내려올때는 도보로 천천히 풍경과 포도밭

사이를 걸어오는 것도 낭만적 일꺼라 생각이 들었지만 난 왕복표 를 끊었기 때문에 과감히 도보는 포기. ㅎㅎ

 

 

 

 

 

숫자가 인상적이던 케이블카라 한컷 찍었다.

아마 저 숫자를보고 다른 생각을 하는건 한국 사람들 밖에 없겠지?  ㅎㅎ

어쩜 나만 이런생각을 하는 지도 모르겠지....

 

 

 

 

 

니더발트 사원

템플 이라고 표기는 되어 있지만 전혀 템플 같지 않았다.

1788년 그라프 폰 오스테인 (Graf von Ostein)에 의해 세워진 이후 브렌타노, 베토벤, 괴테 등 19세기 많은 유명인사들이

다녀가기도 했던 곳으며 현재의 조형물은 1944년 폭격으로 붕괴된 이후 2006년 재건된 것이라고 한다.

 

 

 

 

 

어디가나 높은곳에 항상 존재하는 망원경

 

 

 

 

 

많은 관광객들이 니더발트 언덕에 올라와 사진을 찍고 시간을 즐기며 내려간다.

 

 

 

 

 

니더발트 언덕 전망대에 서면 포도밭과 라인강 뤼데스 하임 모든걸 탁트힌 시야로 볼수 있다.

 

 

 

 

 

이 동상은 독일제국 통일을 기념 하기우해 국민들의 모급으로 세운 게르마니아 여신상이라고 한다.

 

 

 

 

 

크지는 않지만 구석 구석 독일의 매력이 존재 하는곳 뤼데스 하임(Rudesheim)

와인 한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