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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독일

[독일여행] 프랑크푸루트 중앙역과 지하철 그리고 트램

by ZUSIN 2018. 8. 9.

 

프랑크푸루트 중앙역은 유럽 중앙부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으로 인하여 중요한 교통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고 한다.

독일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이며, 유럽 각지로 향하는 열차편이 모이는 기점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항상 사람들로 북적 거린다.

 

 

 

 

 

티켓은 이런 기계에서 뽑으면 된다 . 언어는 영어도 선택 할수도 있으니 어려운 독일말은 필요 없을듯.

그래도 모르겠다면 인포메이션으로 가면 친절히 가르켜 준다. 

 

 

 

 

이티켓은 공항에서 프랑크푸루트 중앙역갈때 뽑은 지하철 티켓이다. 이런식으로 생겼다.

참고로 독일은 기차나 트램을 탈때 표를 검사 하지 않는다. 양심에 맞기는 거다.

하지만 간혹 경찰들이 표를 검사하러 기차안에 돌아다닌다. 표를 소지 하지 않고 걸렸을때는 엄청 큰 벌금을 내니 부디

무임승차 하시다 피눈물 흘리지 않기를.

관광객이라고 바주는거 전혀 없다. 참고로 내가 기차 탔을때 서양관광객 두사람이 표를 가지고 있지 않아 경찰과

몰랐다고 실갱이 했는데 경찰이 여권을 뺐어 버렸다.

결국 돈을 지불하는 광경을 목격했으니 아이 무임 승차라는 생각은 버리는게 속 편하다.

몇푼 아끼다 몇일을 쓸 경비를 날리지 말자~~~

 

 

 

 

 

기차안 풍경 다들 표정이 무표정 ~~

 

 

 

 

 

조금 더가니 자리도 생기기 시작 한다 ~

 

 

 

 

 

 

독일에 와서 트램을 가장 많이 탔다. 땅으로 다니는 전동 열차라고 생각 하면 된다.

트램 역시 기차와 마찬가지로 티켓 발매기로 표를 산다.

단거리권 (4정거장 이내)  1.20 유로  개시 후 1시간 이내
1회권 (1zone 구간 기준)  2.40유로   개시 후 3시간이내
1일권  5.20 유로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트램 가격은 대충 이렇다. 많이 이동할꺼면 1일권을 사는게 가장 이득이다.

 

 

 

 

 

트램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문은 역에 도착하면 문에 달려있는 빨간 버튼을 누르면 열린다.

안전을 위해 완전히 정차 되야지만 열리니 미리 눌러도 소용 없다. 

 

 

 

 

 

왠지 내마음에 끌리는 독일의 도로의 신호등. 그래서 신호등 사진이 많아져 버렸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