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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여행] 빈을 상징하는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양식 건물 슈테판 성당 (Stephan Cathedral)

by ZUSIN 2018. 8. 5.

 

 

빈을 상징하는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양식 건물 슈테판 성당 (Stephan Cathedral)

 

 

 

 

 

 

슈테판 성당은 지하철역과 아주 가까이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다.

 

 

 

 

 

빈을 상징하는 오스트리아 최대 고딕 양식 건물로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다. 12세기 중엽 로마네스크 양식의

작은 교회가 건설된 것이 시초며, 14세기 루돌프 4세가 고딕 양식 대교회로 다시 짓게 했다. 8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공사기간만 65년이 소요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화재로 내부가 소실되었지만 국민이 성금을 모아

1948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성당 이름은 그리스도교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로 기록된 성인(聖人)

슈테판에서 유래한 것이다. 건물 길이가 107m, 천장 높이가 39m에 이르며, 첨탑은 높이가 137m에 달한다. 25만

개의 청색·금색 벽돌로 만든 화려한 모자이크 지붕이 눈에 띄며 사원 북측 종루탑은 엘리베이터로, 남측 탑은 계단을

따라 올라갈 수 있다. 남측 탑 꼭대기에 올라가면 빈 시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1782년에는 모차르트의

결혼식이 있었고, 1791년에는 모차르트의 장례식을 치른 곳이다. 매년 12월 31일 빈 시민은 슈테판 대성당 앞 광장에

모여 새해를 맞이한다고 한다.

 

 

 

 

 

 

저뒤로 보이는 파란 지붕 건물이 뭔지를 잘 모르겠다 눈에 잘띄는 건물이였는데 말이다.

 

 

 

 

 

 

 

슈테판 성당 앞 광장에는 관광객들과 많은 사람들이 북적 북적 거렸다.

 

 

 

 

 

 

광장 앞에는 관광객을 태우기 위해 이런 마차들이 많이 있었다.

 

 

 

 

 

이렇게 마차를 타고 편안히 관광을 하는듯...

 

 

 

 

 

 

성당안에는 안톤 필그램이 조각한 아름 다운 설교단과 제단이 있다.

지하에는 합스부르크가 사람들의 장기등이 보관되어 있는 카타콤베가 있다.

 

 

 

 

 

 

입장료를 내면 저 철문 안까지 들어 갈수 있다.

 

 

 

 

거대한 스테인드 글라스

빛이 스테인드 글라스로 쏟아지는 시간때를 맞춰서 가면 훨씬 더 아름다울 듯 했다.

 

 

 

 

 

 

슈테판 성당 내부에 있는 섬세한 조각상들도 멋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