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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여행] 누구나 작품 사진을 찍을수 있는 할슈타트(Hallstatt)

by ZUSIN 2018. 8. 17.

 

잘츠캄머구트(Salzkammergut)의 수많은 호수 중에 가장 많이 사람 들이 찾는 곳이 할슈타트(Hallstatt)일 것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는 교통이 편리해 접근이 용이하거나, 맛있는 먹거리가 많거나, 그곳이 너무나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거나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내가 느낀 할슈타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바로 어느 누구나 핸드폰으로 찍던, 똑딱이 카메라도 찍던,  작품사진을 찍을 수 있을만큼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 된다.

호수 위에 목조로 된 집들이 그냥 바라보고 셔터만 누르면 멋진 구도로 카메라에 담기게 된다.

그래서 누구나 할슈타트에서는 우리가 흔이 부르는 엽서 사진을 얻어갈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마치 호수 위에 집들이 둥둥 떠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던 할슈타트 풍경이였다.

 

 

 

 

할슈타트 여행하는 법은 간단하다. 

큐모가 크지 않는 마을이기 때문에 호수가 보이는 길들을 천천히 걸으며 여행을 하면 된다.

 

 

 

 

할슈타트에는 창문에 꽃이 장식된 이쁜 건물들이 많았다.

 

 

 

 

마을에 표지판에는 누가 그림을 그려 놓았다.

안경쓴 남자는 출입금지 표시판인가? ㅎㅎ

 

 

 

 

걷다보니 길 사이로 커다란 교회 건물이 보였다.

 

 

 

 

높은 교회이기 때문에 할슈타트(Hallstatt) 마을 어느곳에서나 보이는데 이 교회는 할슈타트 루터 교회 라고 한다.

 

 

 

 

할슈타트 루터 교회문 절반이 열려 있었다.

교회 내부에는 아무도 없고 고요 했다.

 

 

 

 

할슈타트 마르크트 광장에 있던 동상

동상 상단부에 빛이 들고있어서 신비로운 느낌으로 한컷 찍음

 

 

 

 

 엄청 순하고 사람들을 매우 좋아 했던 마을에서 만난 강아지

 

 

 

 

길끝에 있는 호수가 잔잔해서 평온해 보였다.

 

 

 

 

산위에는 시원하게 내려오는 폭포도 있었다.

 

 

 

 

마르크트 광장에 있던 꽃과 식물이 어우러져 자연 친화적으로 보이는 레스토랑과 기념품 샵들

 

 

 

 

할슈타트 마을이 사진을 찍으면 구도가 멋지게 잡혀서 나오는 이유는 건물들이 낮은곳부터 높은곳으로 계단식으로 배열이 되있어서일 것이다.

 

 

 

 

 

계단을 올라가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낮은곳에 있는 건물들 지붕과 함께 할슈타트 호수를 볼수 있다.

 

 

 

 

식수대 같이 생겼는데 먹을수 있는 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워낙 환경이 깨끗한 곳이라 먹어도 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할슈타트의 길들은 자꾸 걷고 싶게 만드는 신비한 힘이 있는것 같았다.

 

 

 

 

길을 따라 구석구석 다니면 이쁜곳 들을 많이 볼수 있다.

 

 

 

 

마을 공방인듯 했다.

호수를 바라보면서 작업을 할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

 

 

 

할슈타트에는 또다른 교회가 하나 더 있었다.

 

 

 

 

경사가 심한 높은 곳에도 집들이 지어져 있었다.

 

 

 

 

창문이 열려 있던 집과 할슈타트 호수 풍경

 

 

 

 

어디서나 보이는 할슈타트 루터 교회

 

 

 

 

보트 보관소도 멀리서 보면 집처럼 보인다.

 

 

 

 

할슈타트 호수위를 운행하던 유람선

 

 

 

 

큰 산이 집을 포근이 감싸주는 듯한 풍경이 였다.

 

 

 

 

낚시를 하던 아저씨

낚시를 좋아 하는 나는 할슈타트 호수에서는 어떤 물고기가 잡힐지 궁금해서 지켜 봤는데 아쉽게도 아저씨는 오랜 시간동안 물고 기를 잡지 못하셨다. T T

 

 

 

 

호수를 전세 낸듯히 유유히 헤엄쳐 다니던 오리

 

 

 

 

할슈타트를 한바퀴 돌아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는 이유가 있구나라는 말이 실감이 났다.

누구나에게 작품 사진을 선물해 주는 고마운 보석같은 곳 할슈타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