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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너와의 거리 사십 일곱 발자국...

#5. 기억을 잃어버려도 행복 할수 있다는 것을...

by ZUSIN 2015. 2. 16.

 

 

아~~ 뭐였지?..

도통 생각이 나지 않네...

나한테 돌을 던졌던 그아이도...

재수 없다라고 말하던 그 말들도...

쓰레기통을 뒤진다고 빗자루를 들고 뛰어오던 아줌마도...

그 모습이 생각이 나지를 않네...

너무 너무 오래전 기억이라 생각이 나지를 않아...

기대해 본다...

기억을 잃어버려도 행복 할수 있다는 것을...

그런 기억들은 더이상 너에게 해당이 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