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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너와의 거리 사십 일곱 발자국...

#9. 행복하게 나처럼...

by ZUSIN 2015. 2. 24.

 

 

 

내 눈 참 이쁘지?...
이쁜눈을 가진 대신에 청각을 잃을지도 몰라...
하지만 안타까워 하지마. 나는 씩씩하고 행복할 테니까...
내가 걱정되는 건 오히려 너희들인걸...
남과 조금 다르다고 조금 불편하다고 세상에 태어난걸 후회하고 살아가는 생각들
그 생각 들이 난 너무 안타까워 지더라...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틀린 것은 아니고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불행한건 아니야...
조금은 다르고 조금은 불편해도 씩씩하고 행복하게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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