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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 히말라야의 작은 티베트 맥그로드 간즈 (McLeod Ganj)에 가다. 히말라야의 작은 티베트 맥그로드 간즈 (McLeod Ganj) 맥그로드 간즈는 달라이 라마가 이끄는 티베트의 망명 정부가 들어서 있다. 1,800미터에 위치하며 인도에서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마을이라고 한다. 맥그로드 간즈는 1950년 이후 중국 공산당의 티베트 침공 때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망명해 온 티베트 난민들이 정착한 곳으로, 6000여 명의 티베트 인들이 모여 독자의 티베트 문화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중국을 떠난 티베트 난민들의 망명 정부와 삶터가 들어선 애틋한 땅 맥그로드 간즈 (McLeod Ganj) 맥그로드 간즈에 도착해서 정한 숙소 칼상 게스트하우스 이곳에서 본 맥그로드 간지의 풍경은 아주 멋있다. 전망이 꽤좋은 숙소라 생각된다. 무조건 높은곳으로 숙소를 잡는게 .. 2015. 2. 15.
[인도여행] 타지마할을 지은 건축광 샤자한 이 만든 델리의 붉은성 이곳 붉은성은 타지마할을 지은 건축광 샤자한(Shah Jahan)이 1639~1648년에 걸쳐 지은 성으로 한 때는 왕궁으로도 사용된 곳이었다. 그러나 이 곳의 수난도 만만찮았는데....세포이의 항쟁(Munity of Sepoys)때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상당부분이 파괴된 것을 영국 식민지 시절에 대대적인 개·보수가 이뤄졌다고 한다. 현재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붉은성 갈때 이용한 릭샤 이더운데 무지하게 고생할것같은 릭샤꾼. 난 인도에서 안태어난게 행운이라 생각 된다.. 내가 인도에서 릭샤꾼으로 태어났다면 생각만 해도 으~~~~ 델리(Delhi) 북쪽 야무나 강변에 위치한 제7의 도성 샤자하나바드(Shahjahanabad) 동쪽에 서 있는 성채인 레드 포트(Red Fort)는 1648년 아그.. 2015. 2. 14.
[인도여행] 델리의 부자들이 많이 찾는다는곳 코넛 플레이스 에 가다. 이곳은 뉴델리의 중심부로 1931년, 인도의 총독이었던 러셀의 기획하에 건축가 에드윈 루티엔스가 디자인했다고 한다. 코넛 플레이스는 계획적으로 지어진 쇼핑구역 이라고 한다. 방사형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쇼핑센터, 고급식당가, 은행, 여행사, 호텔등이 모여있다. 코넛 플레이스를 제대로 둘러보려면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어느 방향으로 가도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원형 구조에 세 겹의 복합 설계로 건물들이 들어서 자칫 길을 잃고 헤매기 쉽다. 겹으로 이루어진 건물 중 안쪽은 A~F 블록, 바깥쪽은 G~N 블록으로 나뉜다. 각 구역마다 표시된 알파벳을 보고 주소를 찾아가면 된다. 인도 택시 이쁘고 깜찍하다 ㅎㅎ 델리의 부자들이 많이 찾는 고급샵들이 많다고 한다. 공원을 겸한 원형 광장을 중심으로 현대적인 .. 2015. 2. 14.
[인도여행] 다람살라 가기위해 버스티켓 사다. 다람살라로 가기위 해 버스티켓을 사기위해 티켓 파는곳에 왔다. 볼보 에어컨 버스를 타려고 왔는데 창구가 이렇게 허름했다. 볼보 에어컨 버스면 인도 물가로 환산하면 고급버스인데 버스 이 개도 볼보 버스를 타러 온건가? ㅋㅋ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환불은 제대로 받을지 의문도 생기기도 했다. 이곳 창구는 사람들이 꽤 줄서 있었다. 버스티켓을 사고나서 가려하는데 이아저씨가 자기 사진한장만 찍어달라랬다... 찍어줬더니 결국 딴데를 보고 있었다. 컨셉인가 ㅎㅎ 찍은 사진 보여 줬더니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 버스터미널 내부. 내부는 그나마 쫌 깨끗한 편이였는데 화장실은 영 꽝이였다... 인도는 화장실에 무조건 돈을내고 들어간다. 역시 우리나라가 좋아. 터미널 내부에 있던 아이 바지도 않입고 있고 옷은 지저분 했다.. 2015. 2. 14.
내가 서있는 그곳.... 내가 서있는 그곳.... 한 발자국 한 발자국만 내딪으면 되는데 그곳에서 멈춰서 있다 새로움에 대한 시작의 기대가 두려움 일까? 아님 내가 있는 이곳에 대한 무한한 믿음 때문일까? 조금만 나서면 그 두려움이 설레임으로 다가올수도 있는데 나는 뭐가 그리도 두려운건지 그냥 서서 바라만 보고있다. 2015. 2. 13.
내가 남긴 발자욱위에 누군가의 발자욱이 덮힐 테니까... 내가 오늘 낮에도 걸었고 방금전에도 걸었던 그길 그 길에 또다른 사람들이 걷는다. 그래서 외롭지 않다 내가 남긴 발자욱위에 누군가의 발자욱이 덮힐 테니까 쓸쓸하게 내 발자욱 하나만 남는일은 절대 없을 테니까. 언젠가 당신의 발자욱과 내 발자욱이 만날 날도 올 테니까 그렇게 우린 모두 함께 걷고 있다. 2015. 2. 12.
[인도여행] 뉴델리의 상징물 인디아 게이트 (India Gate)에 가다 인디아 게이트 (India Gate) 는 영국의 독립 약속을 믿고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인도 군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위령탑이라고 한다. 뉴델리 설계를 주도한 영국인 건축가 에드윈 루티엔스 경이 설계를 맡아 1921년에 착공하고 10년 만에 완성되었다.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과 비슷한 웅장한 건축물이며 오늘날 뉴델리의 상징물 이라고 한다. 가까이서 본 인디아 게이트 (India Gate) 가까이 다가서니 꽤나 큰 크기의 건축물이였다. 밑에서도 한장 찍고 ~~~ 인디아게이트 가는길 양옆에 이런 커다란 잔디광장이 있다. 이곳은 가족들끼리 소풍도 오고 잠두 자구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이기도 하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것은 잔디에 동물들이 배설물이 지뢰처럼 군데 군데 있다는것. 해질녁 다시 .. 2015. 2. 11.
뭐든 가까 우면 좋은줄 알았다 나는... 그는 그곳에 한참을 서있었다. 왜 일까? 무엇때문에 벽밖에 보이지 않는데. 진짜로 봐야 할껀 그 벽 넘어에 있는데 과연 그는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이런 의문을 품고 있다 문득 이런 생각 이 들었다 나는 저 뒤의 풍경이 보이잖아. 그와 같은 땅에 서있는데 단지 내가 좀더 멀리서 보고있기에 나에겐 보이는 것이 그에게는 보이지 않았다. 뭐든 가까 우면 좋은줄 알았다 나는 가까우면 더 잘보이고 더 뚜렷해 질줄 알았다. 하지만 오늘 때론 먼곳에서 바라보는것도 더 잘볼수 있다라는걸 깨닫게해준 그에게 감사한다... 2015. 2. 10.
[인도여행] 인도의 최고의 대학중 하나인 델리대학 (University of Delhi) 인도 최고의 대학 중 하나로 손꼽히는 델리대학교은 높은 교육 수준과 질높은 연구로 학생들의 능력을 이끌어 내고 있고. 설립 초기에는 3개의 컬리지; 성 스테판 컬리지(St Stephens College), 힌두 컬리지(Hindu College), 람자스 컬리지(Ramjas College) 만이 존재하다가 1922년 단일 대학으로 통합되었다고 한다. 현재 델리대학교는 우리나라처럼 하나의 캠퍼스에 모든 학부와 학과가 모여 있는 방식이 아닌 델리 도시 곳곳에 14개의 학부와 86개의 학과, 그리고 79개의 컬리지가 도시 곳곳에 퍼져 있으며 학생 수가 22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델리대학 대학의 강의실 다시한번 생각하는거지만 참 허름한것 같다. 시설이 좋아야 엘리트가 나온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라고 생각 되었던 교실.. 2015. 2. 9.
내가 가지고 가야 하는 인생... 그래도 조금은 가벼운 발걸음 이길 바랍니다. 누군가를 인생을 끌어줄 책임 져야 될 세월이 오더라도 그 발걸음에 지치지 않고 끝까지 갈수 있는 용기가 있었으면 합니다. 나로 인해 누군가가 좀더 편한 발걸음이 될수 있는 희생을 두려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당신도 나와 같은 맘이길 바랍니다. 2015. 2. 8.
[인도여행] 인도의 성자, 간디를 보기 위해 간디 기념 박물관 (Gandhi Memorial Museum)과 간디 추모공원인 라지 가트(Raj Ghat)에 가다 간디 기념 박물관 (Gandhi Memorial Museum) 간디가 암살당하기 전까지 살았던 곳으로 지금은 기념관이 조성되 었다 위대한 영혼’을 뜻하는 마하트마(Mahatma)라는 존칭으로 불리는 인도의 성자, 간디(Gandhi)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박물관이라고 한다. 델리에서 간디 기념 박물관 과 라지 가트를 가기위해 처음 타본 오토릭샤. 오토릭샤는 타본 승차감은 별로 나쁘지 않았다, 인도 인구수가 많은것이 실감나는 델리 시내의 도로 정말 복잡하다. 간디 기념 박물관 2층을 으로 올라가는 계단. 무슨 글귀들이 적혀있는데 영 모르겠더라...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 가 남긴 한마디 새겨져있는 곳 my life is my message 내 인생은 나의 메시지입니다. 라는 말이 많은걸.. 2015. 2. 7.
[인도여행] 항상 마음속에 품어 왔던 인도(India)로 날아가다 항상 마음 속에 품어 왔던 인도로 날아간다~~ 일본 나리타를 경유해서 가는 JAL항공 인도 행 비행기 이비행기가 티켓이 제일 저렴 했다 ㅎㅎ 비행기 안에서 밥을먹구 입국 서류 작성중... 심심해서... 마침 창가쪽에 앉아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역시 하늘은 아름다워.... 지구가 둥글 다는 걸 실감 하겠군 ㅎㅎ 이곳에서 뛰어내리면 참 포근하겠다란 생각이 드는건 뭐지 ㅎㅎ~~ 여러 구름의 형태를 구경하는것 도 재미가 쏠쏠한듯~~ 이건 마치 산같은 느낌의 구름~~ 인도에 가까워 질수록 녹색의 풍경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다. 2015.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