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192 지붕위의 고양이 # 114 지금 내 앞에 길이 하나밖에 보이지 않더라도 그 길을 걷다 보면 또 다른 길이 나올 테니 걱정하지 마 지금 내 앞의 세상이 컴컴하고 한숨 뿐이라도 묵묵히 지나 친다면 다 괜찮아질 거야. 모든 것 은 지나가기 마련이니까... 2019. 4. 8. 지붕위의 고양이 # 33 고궁들의 지붕위 에는 잡상이라는 장식품이 놓여 있다 하늘에 떠도는 잡귀를 물리쳐 건물을 지키는 일을 한다고 한다. 지붕위에서 나를 바라보던 늠름한 눈빛의 너가 마치 잡상 같았다. 넌 그 자리에서 그 건물을 지키고 있는 듯 했다. 2018. 8. 17. 지붕위의 고양이 # 32 높은곳에서 뛰면 다친다 라고 숱하게 들었던 이야기들은 너한테는 적용되지 않더라. 우린 많이 다르지 생김새도 사는 방식도 그 다른것 들이 편견으로 다가 온다면 그게 틀렸다고 말하고 싶어 그냥 너와 나는 단지 다른 것 뿐이니... 2018. 8. 15. 지붕위의 고양이 # 31 지붕이라는 정글 그 정글 안에서 살아가는 너 2018. 8. 1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