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192 지붕위의 고양이 # 26 목이 말랐다. 그러자 하늘에서 비라는 선물을 보내 주었고 그 선물로 난 시원하게 목을 축일수 있었다. 늘 고마운 것 자연이란 그런 것이다. 2018. 8. 1. 지붕위의 고양이 # 25 비가 그치자 바람이 불었다. 그 바람을 등지고 버티는 너가 있었다. 2018. 7. 30. 지붕위의 고양이 # 24 비를 피하는 너의 방법 그 곳을 찾아낸 너의 노력... 2018. 7. 27. 지붕위의 고양이 # 23 내가 걷는 이 길이 차갑다. 내가 쉬는 이 곳도 차갑다. 점점 늘어만 가는 회색 벽들이 차갑고 너희 들의 시선이 차갑다. 너희 들의 마음이 차갑다. 그렇게 나는 하루종일 차가운 것들과 만난다. 그래서 내맘도 얼었나 보다. 2018. 7. 2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