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192 지붕위의 고양이 # 10 함께 한다는건.. 서로의 따스한 온기로 내 마음을 셀레이게 뛰게 만드는것. 함께 간다는건... 내 두눈을 감고 걸어도 불안하지 않게 너를 믿는법을 알아가는것. 그래서 함께란 건 언제나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을수 있는것. 2018. 6. 25. 지붕위의 고양이 # 9 마치 너는 푸른 하늘과 푸른 지붕이란 바다에 돌고래 한마리... 2018. 6. 18. 지붕위의 고양이 # 8 내 눈엔 너가 한복을 입고 단아하게 앉아 있는 것처럼 보였다. 기왓장과 어우러져 살포시 쳐다보는 너의 모습이 마치 시간을 거슬러 아주 오래전 향수를 느끼게 해 주었다. 지붕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렇게 단아한 모습으로 쉬는 너의 모습을 자주 봤으면 좋겠다. 점점 지붕이 사라지고 옥상이란 단어가 입밖에 자주 쓰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너의 편안함의 공간이 사라지게 되서 미안해 진다. 2018. 6. 17. 지붕위의 고양이 # 7 지붕위에 버려진 침대 누군가 에게는 버려 졌지만 우리에게는 안락한 배려가 되었다. 세상에는 의도치 않은 배려도 참 많겠구나 란 생각을 해본다. 2018. 6. 16.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