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192 지붕위의 고양이 # 18 그렇게 그윽한 눈으로 날 바라보면 내가 떨리잖아.. 2018. 7. 13. 지붕위의 고양이 # 17 그 지붕에서 제일 따뜻한 곳 그 따뜻함을 찾을 줄 아는 너 세상이 항상 너 한테 차가울 거라고 생각한 내가 틀렸다. 2018. 7. 11. 지붕위의 고양이 # 16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쩜 외줄을 타는 것 같을지도 몰라 힘들고 어려울 지도 모르겠지만 건너고 나면 스릴도 있었다 할꺼구 재미도 있었다고 할꺼야 그리고 우리가 건너 온 외줄을 보며 뿌듯한 마음도 들겠지? 그러니 미리 걱정하지 말고 우리 힘차게 건너 가 보자 2018. 7. 9. 지붕위의 고양이 # 15 잘봐 우리가 헤쳐나갈 세상이야... "우린 왜 헤쳐 나가 면서 살아야돼?" "그냥 같이 어우러져 살수는 없는거야?" 음.. 그건 너무 어려운 질문 인데... 저들은 항상 자신들이 우리 위에 있는 줄 알어. 그래서 우리랑 함께함이 자존심이 상하나봐. 내려다 보고 있는건 우리인데 말이야. 저들은 두발로 서지만... 우린 네발로 버텨... 미안한데 조금만 더 버텨보자는 말밖에는 못하겠다. 2018. 7. 6.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