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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고양이의 묘한 이야기

버리지 말아주세요! 가족 이니까 동물사랑실천 협회 충무로 입양센터

by ZUSIN 2015. 2. 16.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사무국에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 아니라 충무로와 답십리에 입양센터를 운영하면서 아이들 보호 및 입양을 돕고 있다.

충무로 입양센터는 동물 번식 메카 충무로 동물시장에 아주 근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고 태어나자마자 케이지에 갇힌 채로 살아가다가 누군가의 호기심에 팔려나가고, 또 예쁘지 않은 모습이 됐다며 버려져 유기견, 유기묘가 되는 아이들을 위해, 사는 문화가 아닌 나누는 입양을 할 수 있는 방향의 전환을 촉구하며 충무로 대로변에 입양센터를 설립했다고 한다.

 

 

 

 

동사실 충무로 입양센터 외벽에는 재능기부자들의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고, 모금에 동참한 분들의 이름, 가족들과 반려동물의 이름까지 적어놓아 모두가 함께 유기견, 유기묘들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보호소는 1층은 20마리의 강아지를 보호할 수 있고, 2층은 고양이 15마리까지 생활이 가능하고 간사 세분이 아침 9시부터 밤까지 아이들을 돌봐주고 있으며, 또 동물을 좋아하는 학생들은 이 곳에서 봉사를 하며 교육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곳 2층은 고양이만을 위한 장소로 조용하고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2층 보호소에서 그루밍을 하고 있는 냥이 ^^

 

 

 

 

마치 하트 쿠션과 냥이의 몸도 하트모양으로 더블하트의 모습인 듯한 생각이 듬

 

 

 

 

내가 그루밍의 정석을 보여 주겠다냥~~

 

 

 

 

벽면에는 이쁜 냐옹이들 그림이 있다. ^^

 

 

 

 

이봐 집사 내가 마음에 드냐옹~~

 

 

 

 

냥이들 방에 이런 그림을 부착 해 놓았다 고양이들도 감상 하라고 걸어둔 것인가? ^^

 

 

 

 

 

무심한척 하고 있다가~~

 

 

 

 

한번에 확 올려보기~~ 집사 놀랐나 ㅎㅎ

 

 

 

 

빨간색 모금함에 모금이 많이 될수 있길 바래 본다~~

 

 

 

 

지금 날 찍느거 냐옹~~

 

 

 

 

그럼 널위해 포즈를 취해주겠다 냥 ~~~

 

 

 

 

여긴 나만의 사적인 공간이니 이제 그만 카메라를 치워라냥~~~

 

 

 

 

아픈 고양이지만 아무렇지 않은듯 너무나 이쁘게 바라봐서 마음이 아펐다.

 

 

 

 

동물사람실천협회 충무로센터 앞에는 길고양이를 위한 급식소도 운영하고 있다.

버려진 고양이들 구조되어온 고양이들 모두 소중한 가족을 만나 사랑하며 살길 바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