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그리고 커피, 사진이 있는 서래마을의 카페 찰리
카페 찰리가 있는 공간은 원래 사진작가인 사장님의 디자인 사무실 겸 작업실이였다고 한다.
작업실을 이사하려다가 카페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하나 둘씩 인테리어를 바꾸고, 테이블을 들여오고, 커피 머신이 들어오며 차차 카페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한다.
찬물을 이용하여 몇 시간에 걸쳐(12시간에서 24시간까지도) 천천히 우려내는 더치커피가 있는 카페 찰리
곳 곳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찾는 재미가 있는 곳 이다.
카페 찰리는 사장님이 좋아하는 것들이 다 모여 있는 곳이다. 커피, 사진, 디자인, 그리고 고양이 ‘찰리’는 사장님 작가명이자, 카페 이름이자, 고양이 이름이기도 한다고 한다.
카페찰리의 두자매의 이름은 찰리와 줄리
지나가는 사람 구경에 푹빠져있다.~~
넌 올라오지 마라 냥~~~
이제 본격적인 탐색을 해볼까 냥~~
커피를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 이쁘다~~
난 우리 집사님의 사진 작품을 보러 갈꺼다 냥~~
어떠냥 정말 멋진 작품이지 않냥~~
찰리카페에는 사장님의 멋진 사진 작품들을 볼수 있다.
사진 작품을 감상할때는 나처럼 집중해서 보도록 해라옹~~
진정한 커피인이라면 먼저 커피나무 향을 음미할줄 알아야 한 다옹~~
난 옆모습이 꽤 괜찮다니까~~ ㅎㅎ
카페에서 찰리와 줄리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는 창가 쪽의 긴 소파 등받이~~
카페찰리는 밖 창가에 커피위에 앉아있는 고양이 인테리어를 했다.
짜짠~~ 밖 테라스의 특별공간~~
그대와 단둘만 있을수 있는 공간 ~~~ㅎㅎ
이제부터 난 명상을 하기위해 첫번째 명상자세 식빵굽기를 시작 하겠다냥~~
앗! 이게 아닌데 왜이리 졸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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