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지나다는 길 한쪽에
맘 편히 잠든 너를 보니
괜히 미소가 지어 졌어..
그 모습을 보고 미소가 지어지는게 아닌
당연한 일상사 라고 생각 되야 하는데
우리 눈치를 보며 긴장을 하며 설잠을 자는
많은 너의 친구들을 생각하니 그 미소가
나에겐 생소한 기분 좋은 미소라는게 씁쓸해 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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