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서서 걸어가는 너의 뒷 모습을 보고
나도 돌아가야 한다는걸 깨달았다...
앞으로 가야만 그게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 했다.
남들보다 빨리 가야지만 마음이 편안했다.
뒤돌아 간다는건 과거에 집착 하는 것 이라 생각 했다.
그렇게 정신없이 달려온 나의 길을 돌아보니...
기억 나는건 쉴새없이 뛰었던 나의 힘든 숨소리와 한숨썩인 아쉬움 밖에는 생각 나지 않았다.
이젠 그 아쉬움을 달래려 한다.
그래서 다시 온길을 돌아 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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