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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독일

[독일여행] 황제의성당 이라고도 불리는 프랑크푸르트의 대성당 (Frankfurt Cathedral)

by ZUSIN 2018. 8. 10.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카이저 돔 이라고도 부름)

1562년부터 230년간 신성 로마 제국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던곳이라 황제의성당 이라고도 불리는 프랑크푸르트의

대성당은, 붉은 갈색으로 된 고딕 양식의 건축물 이다.

첨탑 높이가 95m에 이르는 고딕 양식의 대성당은 카롤링거 왕조 시대인 852년에 세워졌고, 대화재와 2차세계대전으로

많이손상되었다가 복원 되었다 한다.

정식 명칭은 예수의 12사도중 하나인 바르톨로메오가 주보 성인으로 '성 바르톨로메오 대성당' (st. Bartholomaus Dom)이라고 한다.

 

 

 

 

프랑크푸르트의 대성당을 가기위해 호텔앞에서 17번 트램을 탑승

호텔앞이 17번 트램 종점이라 편했다.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을 다른각도 에서 한컷.

앞에 팻말에 뭐라고 써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유럽 성당들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첨탑의 섬세한 조각들은 정말 예술이다.

이걸 사람들이 조각했는걸 생각해 보면 경이로움을 느낀다.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앞 공터 같은 곳에 있던 금속으로 만든 판.

저 글씨의 해석이나 의미는 나도 잘모름 ~~ 멍2

 

 

 

 

 

프랑크푸르트의 대성당 (Frankfurt Cathedral) 내부에 들어 가자마자 본 이쁜 불들.

돈을 내고 촛불을 사서 이곳에 놓아둘수 있다.

이 촛불을 키고 기도를 드린다. 일종의 소원 성취 촛불같은 비슷한 개념 인듯 했다.

 

 

 

 

프랑크푸르트의 대성당안의 스테인드 글라스는 그렇게 화려하진 않지만 나름 분위기 있다.

 

 

 

 

들어가니 미사를 드리고 있던 중

미사 방해 될까바 내부 사진은 살짝만 찍고 밖으로 나옴

파이프 오르간이 멋있었는데 미사를 드리고 있어 찍지 못했다.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뒷편 문에서 신발을 벗고 분위기 있게 책을 읽던 여자.

남 의식 않하고 가식이 없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남 의식을 많이 하는 나는 이런 마인드가 부러움.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Frankfurt Cathedral) 은 어디에서나 잘 보인다.

황제의 성당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