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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인도

[인도여행] 뜻밖에 찾아온 행운 꿀루 축제

by ZUSIN 2015. 3. 3.

 

뜻밖에 찾아온 행운 꿀루 축제

 

 

 

 

 

전날 시내에서 만난 현지인이 말했다 '너 꿀 가봤어?'

'아니 안가봤는데'

'내일 가봐 거기서 축제를 한다구'

'와우! 진짜 정말 고마워'

우연하게 만난 현지인에게 들은 꿀루 축제를 한다는 정보 난 다음날 일어나자 마자 꿀루로 출발했다.

인도의 축제를 볼수 있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버스를 탔다.

 

 

 

 

 

꿀루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했다.

어느곳에나 워낙 많은 사람들이 있는 인도지만 꿀루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할머니께서도 꿀루 축제를 보러 오셨나 보다.

 

 

 

 

 

비누방울 놀이를 하던 아이.

 

 

 

 

 

곳곳에 많은 경찰들이 행사 꿀루 축제 질서를 통제하기 위해 모인것 같았다.

 

 

 

 

 

나와 눈을 맞추며 부동자세로 움직이지 않던 군인.

그렇게 자꾸 쳐다보면 죄진것은 없지만 무섭다구~~ ㅎㅎ

 

 

 

 

 

드디어 꿀루 축제가 시작 되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축제 내용의 이렇듯했다.

많은신이 태워진 가마가 등장하고 그중에 나쁜신의 가마가 착한 신의 가마를 치려고 하면 막 도망다닌다....

결국 가장 커다란 가마의 착한신이 나쁜신을 제압한다는 내용인것같다.

이건 그냥 나의 해석이다.ㅎㅎ  

 

 

 

 

 

 

정말 많은 꿀루 축제 인파 인도는 역시 인구가 많은 나라라는게 다시한번 실감이 났다.

 

 

 

 

 

 

건물옥상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현지 인들이 이렇게 꽃잎을 준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신의 가마가 등장하면 그위로 축복의 의미로 뿌리는것 같았다.

 

 

 

 

 

 

드디어 광장에 신들의 가마가 모이기 시작 했다.

 

 

 

 

 

일렬로 가마가 정돈 하고 양쪽에서 가마들이 마주보며 대치 하고 있었다.

 

 

 

 

 

큰 나팔을 든 사람들의 등장.

 

 

 

 

 

반대쪽에서 먼저 나팔을 불기 시작 했다.

 

 

 

 

 

그러자 또다른 쪽에서도 나팔을 불었다.

 

 

 

가장 큰 가마의 등장으로 꿀루 축제는 마무리 되었다.

 

 

 

 

 

인도에 와서 예기치못한제를 보게 된건 정말 큰 행운 이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