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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62

[라오스 여행]방비엥(Vang Vieng) 남쏭강의 진가를 느낄수 있는 카약킹과 동굴튜빙 방비엥 에는 많은 엑티비티가 있다. 나에게 만약 그중 단 한개만 선택 할수 있다면 무조건 남쏭강의 진가를 느낄수 있는 카약킹을 선택 할것이다. 카약을 타고 남쏭강위에서 방비엥(Vang Vieng)의 경치를 즐기며 때론 스릴까지 느낄수 있는 일석이조의 엑티비티 이기 때문이다. 여행사를 돌아 다니며 카약킹을 예약하고 설레임에 가득한 카약킹 당일날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하더니 아침이 되니 폭우처럼 비가 쏟아지기 시작 했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 호텔로 픽업온 여행사에 "오늘 카약킹 못하는거지?" 물었더니 "아니 문제없이 진행 할거야."라며 씩 웃었다. 순간 난 약간 당황하며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 위험하지 않어"라고 물었더니 "문제 없어" 라며 또다시 미소를 지었다. 불안한 마음을 안고서 썽태우에 몸.. 2018. 8. 23.
[라오스 여행]에메랄드빛 물속으로 스릴 넘치는 다이빙을 할수 있는 블루라군(Blue Lagoon) 그리고 탐 푸캄 동굴(Tham Phu Kham) 방비엥에서 누구나 꼭 필수 코스로 방문하게 매력이 넘치는 에메랄드빛 물에서 엑티비티를 즐길수 있는 블루라군(Blue Lagoon) 블루라군으로 가는 방법은 툭툭이를 타거나, 자전거로 가거나 , 오토바이를 빌려 가는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나는 오토바이를 빌려서 블루라군으로 갔다. 물론 걸어갈수도 있지만 무더위에 자전거나 도보로 가는 건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저질 체력인 난 오토바이로 선택 ㅎㅎ 외국 관광객들은 자전거로 블루라군을 가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었다. 블루라군(Blue Lagoon)가는길은 비포장의 흙길이다. 자동차가 지나가면 흙먼지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흙먼지가 싫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것이 좋다. 블루라군 가는 중간 중간에 우리나라 구멍 가게 같은 조금한 가게가 있으니 .. 2018. 8. 22.
[스위스 여행] 레만호수의 아름다운 휴향 도시 브베 (Vevey) 스위스의 브베(Vevey)는 작은 도시에 별다른 문화재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아마도 아름다움 때문 일 것이다. 너무나 유명한 배우겸 감독인 찰리 채플린이(Charles Chaplin) 이곳 브베가 행복의 한가운데로 이끌었다 라며 노년을 보낼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누구나 한번은 먹어봤을 스위스의 대표적인 기업 네슬레 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브베에 도착하면 커다란 주차장이 있다. 이곳에 차를 주차하고 주차 발권기에 가서 내가 머무를 시간동안의 돈을 지불하고 차 앞유리창에 넣어두면 주차 끝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오면 제일 먼저 2층짜리 회전목마가 보인다. 비가 오락 가락 하던 흐린날씨라 회전목마를 타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브베(Vevey)를 보는 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그냥.. 2018. 8. 21.
[스위스 여행] 프레디 머큐리의 제2의 고향 몽트뢰(Montreux) 그리고 시옹성(Chateau de Chillon) 태쉬로 향하던중 퀸(Queen)을 좋아하던 나는 몽트뢰(Montreux)에 프레디 머큐리 동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없이 몽트뢰에 들렸다 가기로 마음먹었다. 마르쉐 광장 앞에 내가 보고 싶었던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 동상이 바로 눈에 들어 왔다. 이미 이세상 사람은 아니였지만 예전에 노래를 부르던 프레디 머큐리가 동상과 오버랩 되면서 기분이 좀 이상했다. 프레디 머큐리는 이곳 몽트뢰를 모든 이를 위한 천국(Heaven for Everyone)이라고 노래 불렀다고 한다. 동상 밑에 있는 글귀에도 ‘나에게 몽트뢰는 제2의 고향이다.’ 라고 쓰여 있는걸 보니 몽트뢰를 많이 사랑 했었나 보다. 이 동상은 프레디 머큐리가 고인이 된후 퀸의 미발표곡을 모아 만든 앨범 Made In Hea.. 2018.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