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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62

[독일여행] 황제의성당 이라고도 불리는 프랑크푸르트의 대성당 (Frankfurt Cathedral)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카이저 돔 이라고도 부름) 1562년부터 230년간 신성 로마 제국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던곳이라 황제의성당 이라고도 불리는 프랑크푸르트의 대성당은, 붉은 갈색으로 된 고딕 양식의 건축물 이다. 첨탑 높이가 95m에 이르는 고딕 양식의 대성당은 카롤링거 왕조 시대인 852년에 세워졌고, 대화재와 2차세계대전으로 많이손상되었다가 복원 되었다 한다. 정식 명칭은 예수의 12사도중 하나인 바르톨로메오가 주보 성인으로 '성 바르톨로메오 대성당' (st. Bartholomaus Dom)이라고 한다. 프랑크푸르트의 대성당을 가기위해 호텔앞에서 17번 트램을 탑승 호텔앞이 17번 트램 종점이라 편했다.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을 다른각도 에서 한컷. 앞에 팻말에 뭐라고 써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2018. 8. 10.
[독일여행] 정의의 여신상 유스티티아가 지키고 있는 뢰머광장 (Roemer Square) 뢰머광장 (Roemer Square)은 프랑크푸르트암마인의 구시가지 중앙에 위치한 광장이다. '뢰머(로마인)'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은 고대 로마인들이 이곳에 정착하면서부터인데 15~18세기의 건물들이 몰려 있다. 광장 주변에는 구시청사와 오스트차일레가 있다. 뢰머광장의 프랑크푸르트 시청사. 지금은 시청사로 쓰이지는 않는다고 한다.1405년 프랑크푸르트 시의회에서 3채의 귀족 저택을 매입하여 시청사로 개조했고 시청사 2층 발코니는 유명인사만 올라가서 광장에 있는 사람 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다고 한다.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차범근이 시청사 발코니에 올라섰다고 한다. 정의의 여신상 유스티티아 (Justitia) 보통 왼손에는‘평등의 저울’그리고 오른손에는 이성과 정의의 힘을 상징하는 양날의‘칼’을 .. 2018. 8. 10.
[스위스 여행] 우연히 만나게 되었던 한적하고 아름다웠던 링게른, 브리엔츠(Brienz) 호수 마을 링게른, 브리엔츠(Brienz) 호수 마을은 내 일정에 없었던 곳이 였다. 인터라켄(Interlaken)을 가기위해 열심히 운전을 하던중 멋진 호수가 보여서 급하게 차를 세우고 들렸던 곳들 이였다. 스위스는 곳곳에 정말 이쁜곳이 많았다. 그래서 중간 중간 차를 세우고 보고 가는 일이 많아 항상 목적지에는 제시간에 도착 하지 못했다. 아름다운 것 들에 취해 제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는게 스위스의 매력 인듯 했다. 링게른 호수 마을 인터라켄(Interlaken)을 가던중 처음으로 만난 링게른 호수 마을 호수가 꽤 컸다. 그 주변으로 집들이 옹기 종기 모여 있고 뒤로는 알프스의 설산이 보였다. 시간대만 잘 맞았더라면 호수에 비친 마을 풍경의 반영 사진을 찍어도 멋있었을 텐데 좀 아쉬 웠다. 호수 근처에는.. 2018. 8. 9.
[스위스 여행] 곰이 제일먼저 맞아주는 도시 베른 (Bern) 베른(Bern) 의 지명은 곰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베른 하면 자꾸 우루사가 생각 났다. 이게 아마도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있는 광고의 힘이 겠지. ㅎㅎ 베른의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 되어 있다. 그만큼 옛 것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고풍스런 도시이기도 하다. 우리 나라도 옛 것을 잘지키면 관광객들이 더 많아 질것 같은데 오래된 것을 부수고 새로운 높은 건물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현실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베른에 가기 전날부터 비가 오기 시작 하더니 베른에 도착해서도 여전히 내리는 비 여행을 하면서 비는 정말 반갑지 않은 존재 임은 분명하지만 비가 와서 싫다라는 생각은 빨리 버려야 한다. 그래야 좀더 나은 여행이 되기 때문이다. 난 개인적으로 여행지에서 비가 오면 이런 생각.. 2018.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