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너와의 거리 사십 일곱 발자국...63 #11. 그 한걸음이.... 더이상 오를 곳이 없던 자리... 그 공간은 너희들을 위한 곳이였어... 그 끝에 서서 나는 너희를 바라보며 눈치란걸 배웠지... 나와 공유할수 없는 공간... 그 공간에서 너희가 않보이길 기다리다 조심스레 한걸음 내딪는다... 이 한걸음이 내겐 너무 버겁다... 그 한걸음이 내겐 너무 무겁다... 2015. 3. 1. #10. 그눈빛이... 멀리서 다가오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 눈빛이 부끄러운 짝사랑의 눈빛 같아서 그대를 오늘도 생각하게 되나 봅니다... 2015. 2. 26. #9. 행복하게 나처럼... 내 눈 참 이쁘지?... 이쁜눈을 가진 대신에 청각을 잃을지도 몰라... 하지만 안타까워 하지마. 나는 씩씩하고 행복할 테니까... 내가 걱정되는 건 오히려 너희들인걸... 남과 조금 다르다고 조금 불편하다고 세상에 태어난걸 후회하고 살아가는 생각들 그 생각 들이 난 너무 안타까워 지더라...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틀린 것은 아니고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불행한건 아니야... 조금은 다르고 조금은 불편해도 씩씩하고 행복하게 나처럼... 2015. 2. 24. #8. 금방 지나가는 것이니까... 그래 갈곳을 잠시 잃어버려도 괜찮아... 지금 잠시 헤메고 있다해도 괜찮아... 그래서 지금 잠시 멈쳐 있어도 괜찮아... 잠시란건... 금방 지나가는 것이니까... 2015. 2. 1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