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84 #24. 난 그것 만으로도 행복하다는걸... 빨간 지붕 하나... 황금색 그릇 하나... 따스한 햇살... 난 그것 만으로도 행복하다는걸... 2015. 4. 30. 그 한곳이 하나가 되는 출발점... 그 푸른 바다는 마치 두 사람을 위해 존재하고 그들 것 인것 같았다. 아무도 범접 하지 못할 사랑이란 경계선을 치고 저안으로는 누구도 들어 갈수 없게 만들어 논것 같았다. 누구든 들어가지 못하며 그들은 나오지 못할 그런 행복이 보였다. 남자가 가르키는 손짓에 두사람은 한곳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 한곳이 하나가 되는 출발점이 되겠지?... 2015. 4. 28. 미소 하나가 상대를 당당히 어깨 필수 있게 만들어 줄수 있다는 것... 축제를 바라보던 그들의 모습이 내겐 퍽이나 인상적으로 다가왔었다.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찍으려는 순간에 한 아이와 눈이 마주 쳐버렸다. 난 순간 몰래 그들을 찍으려 했던 미안한 마음에 순간 멈쳐 버렸다. 멈쳐버린 나를 보고 한아이가 미소를 띄워 주었다. 그리곤 나는 당당히 셔터를 눌렀다. 허락도 받지 않고 몰래 찍는 나를 보며 화를내지 않고 미소를 보여준 아이. 그 미소 하나로 나를 당당하게 만들어 줬던 아이. 바쁘고 어지러운 세상에 얼굴 찌푸리며 화내는 모습이 많아진 지금 세상에 미소 하나가 상대를 당당히 어깨 필수 있게 만들어 줄수 있다는 것 을 알게 되었다. 한아이의 미소를 본 오늘 나역시 누군가를 당당히 만들어줄 미소 하나가 생긴 하루였다. 2015. 4. 27. #23. 그 익숙함이 날 멈춰서게 한다... 내 눈 앞으로 지나가는것들... 자동차, 사람들, 뛰어노는 아이들... 매일 보는 것 들이지만 난 왜 아직도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지... 눈에 박힐만큼 익숙해진 모습이지만 난 왜 아직도 지나가기만을 바라는지... 그렇게 오늘도 내 눈앞에 익숙함들이 지나가고 있다.. 그 익숙함이 날 멈춰서게 한다... 2015. 4. 26.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