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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15

[인도여행] 마날리의 하늘을 느끼다 (마날리 페러글라이딩) 마날리의 하늘을 느끼다(마날리 페러글라이딩) 마날리에 오면 꼭 하고 싶었던 페러글라이딩 드디어 내 인생 처음으로 몸으로 하늘을 날아 보는 구나 라는 생각에 엄청 흥분되고 좋았다. 페러글라이딩 하러 갈때 트럭을 타고 간다. 아마도 페러글라이딩 장비를 실고 가야 해서 그런것 같다. 나와 같이 마날리 하늘을 뛰어들 인도 소녀들 차 한대만 지나갈 도로를 따라서 높이 높이 올라간다. 차로 최대한 올라간후 정상까지는 걸어서 올라가야 된다. 오르막길을 계속 걸으니 숨이 차고 힘들었지만 뒤를 돌아보는 순간 힘들다는 생각을 접고 열심히 걸었다. 왜냐 하면 페러글라이딩 파일럿들은 무거운 장비를 등에 메고 또 머리에 얹어서 올라 오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정상에서 본 마날리 전경은 힘든걸 보상해 주기 충분했다. 이 인.. 2015. 2. 26.
[인도여행] 인도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인도 최대의 휴양지 마날리 (Manali) 마날리(Manali) 는 힌두의 마누 신이 하늘에서 배를 타고 내려온 곳이라는 인도 최대의 휴양지로 해발 2050m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마날리는 '인도의 스위스'라 불린다. 특히, 여름 관광 시즌에는 세계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들어온다. 마날리는 마누 법전을 만들었다는 마누 신이 있는 곳이라는 뜻이고 힌두어로 주거지는 '아라야' 즉, 마누 아라야가 변하여 마날리가 되었다고 한다. 마날리는 매년 5월부터 여름에만 잠깐열리는 길인 신비한 라다크지역의 레로 들어가는 육로 여정의 기점이 되는곳 이라고 한다. 또 북인도 최고의 신혼 여행지로 각광받는 산간 휴양지이기도 하다. 마날리에서의 여행자 구역은 크게 뉴마날리 , 바쉬쉿지역, 올드마날리로 구분되고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자연과 어우러져 풍경이 좋은.. 2015. 2. 25.
[인도여행] 꿀루 일대를 지배한 마하라자의 궁전 나가르 성 꿀루 일대를 지배한 마하라자의 궁전 나가르 성 나가르 성 으로 가는길에 한컷~~ 계곡에 소때와 함께 있던 청년들 손을 흔드니 답인사로 손을 흔들어 줬다~~ 잠시 쉬었다 가려고 차를 대고 서있는데 진기한 풍경을 목격 학생들인것 같은데 버스위에 저렇게 앉아서 온다 헉~~ 나가르 nagger (해발 1650m)는 꿀루 kullu (해발 1198m) 계곡과 마날리 사이의 작은 마을 이다. 그 마을 안에 있는 나가르 성. 나가르 성은 꿀루 일대를 지배한 마하라자의 궁전이였다고 한다. 인도에선 보기 드문 목조 건물 이며 지금은 마하라자 후예들의 생계를 위해 호텔로 개조 되어 운영되고 있다. 투숙객이 아니라도 입장료 20루피를 내고 들어가 나가르 성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 난 성이라 해서 엄청난걸 기대 했었다. 하.. 2015. 2. 23.
[인도여행] 티베트의 문화와 일본의 불교 건축을 함께 볼수 있는 노블링카 (Norbulingka ) 티베트의 문화와 일본의 불교 건축을 함께 볼수 있는 노블링카 (Norbulingka) 다람살라의 산 위쪽에 위치하며, 맥그로드 간즈에서 자동차로 30여 분 거리에 있다. 입구는 아담한 정원으로 장식되었고, 카페와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노블링카는 원래 달라이 라마가 여름철에 지내는 궁궐을 뜻한다. 일종의 별장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옛 티베트의 수도이고, 현재 중국의 티베트 자치 지구에서 가장 큰 도시인 라사 Lhasa 에는 진짜 노블링카가 있다. 이곳의 정원은 연못과 숲이 티베트의 문화와 조금 다른 형태를 보이는데 이는 일본 불교협회가 조성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지역 특성상 스콜 비슷하게 폭우가 자주 내려 구석 구석은 다 돌아 보지 못했다. 노블링카는 천천히 정원을 즐기며 산책하는 기분으.. 2015.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