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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415

묘하디 묘한 고양이와 술이 있는 묘한술책 묘하디 묘한 고양이와 술이 있는 묘한술책 고양이를 사랑하는 재미있게 사는 부부, 다른 점도 물론 많지만 분명 마음이 통할 수 있는 공통점을 지닌 두사람 그래서 시작하게 된 인텔리빠 묘한술책 묘한술책은 고양이를 위한 공간도 아니고, 고양이를 보러 오시는 분들을 위한 공간도 아니라고 한다. 그저 술을 드시러 오시는 분들을 위한 장소에 고양이가 지내고 있는 것뿐 묘한 술책의 고양이들을 예뻐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좋은 일인데 간혹 너무 심하게 아이들에게만 집중해서 이곳이 마치 고양이카페인 것처럼 이용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한다. 그러한 경우가 조금 곤란한 부분 이라고 한다. 그럴 때마다 아이들 편에 서서 살짝만 생각해 주신다면 좋을 텐데 하고 생각한다고 한다. 고양이들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쾌적한 환경.. 2015. 2. 23.
#8. 금방 지나가는 것이니까... 그래 갈곳을 잠시 잃어버려도 괜찮아... 지금 잠시 헤메고 있다해도 괜찮아... 그래서 지금 잠시 멈쳐 있어도 괜찮아... 잠시란건... 금방 지나가는 것이니까... 2015. 2. 18.
#7. 우린 네발로 버텨... 잘봐 우리가 헤쳐나갈 세상이야... "우린 왜 헤쳐 나가 면서 살아야돼?" "그냥 같이 어우러져 살수는 없는거야?" 음.. 그건 너무 어려운 질문 인데... 저들은 항상 자신들이 우리 위에 있는 줄 알어... 그래서 우리랑 함께함이 자존심이 상하나봐... 내려다 보고 있는건 우리인데 말이야... 저들은 두발로 서지만... 우린 네발로 버텨... 미안한데 조금만 더 버텨보자는 말밖에는 못하겠다... 2015. 2. 18.
음악을 즐기는 고양이가 있는 라이브카페 디디다(DDDA) 음악을 즐기는 고양이가 있는 라이브카페 디디다(DDDA) 카페 사장님의 집이자 일터인 디디다(DDDA) 카페의 모든 것이 소통의 수단이다. 너저분해 보여서 카페 같지도 않고 아는 형 집에 놀러온 느낌, 편안함이 디디다에 매력이라 한다. 사장님의 말처럼 디디다의 인테리어는 여기저기 자유분방하게 물건이 어질러져 있는 듯 보이면서도 나름의 규칙들이 곳곳에 숨어있는 모습이다. 빨간 패브릭 소파, 삐걱거리는 나무 테이블이 눈길을 끈다. 총을 담아두는 철제 군용박스는 의자삼아 앉는다. 하지만 어디하나 모난 것이 없다. 또 다들 무언가 독특하다. 손님들이 특별한 인테리어를 따로 한 줄 안다고 오해를 하시는데 사실 오래된 건물 벽을 뜯어내서 페인트를 칠하고 노래방을 운영할 때 버리지 못했던 의자들을 색만 맞춰 주어다 .. 2015.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