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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고양이의 묘한 이야기

고양이 샤로가 기다리는 디저트 카페 히루냥코

by ZUSIN 2015. 2. 18.

 

 

고양이 샤로가 기다리는 디저트 카페 히루냥코HAAA

 

 

 

 

사장님께서는 히루냥코를 운영하기 전에는 회계사 일을 하면서 출장을 자주 다녔다고 한다. 적성에 맞지 않아서 힘들다고 느낄 때쯤, 이 일을 그만두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지 고민했고 일본에 갔을 때 스위츠를 먹어본 뒤에 일지에 기록하기도 하고, 또 대학생 때는 케이크 만드는 방법도 배웠다고 한다. 이렇게 좋아하던 취미를 일로 해보면 어떨까? 한번 사는 인생이니까 도전이나 해보자고 생각을 하고 히루냥코를 오픈 했다고 한다.

 

 

 

 

일본식 디저트를 만든 계기는 일본에 갔을 때 아사쿠사 신사에서 아이스 모나카랑 안미츠를 먹었다고 한다. 둘 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일본에선 쉽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였고 시중에 판매하는 디저트처럼 고급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아련하고 그리운 감정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한국에 돌아왔을 때 일본에서의 기억과 함께 그 음식들이 떠올랐고 그런데 생각날 때마다 일본에 갈 수 없으니 직접 만들어 팔기로 했다고 한다.

 

 

 

 

햇빛이 잘드는 곳에 샤로의 캣타워를 마련해 두었다.

 

 

 

 

샤로는 카페를 큰 놀이터로 생각 하겠지?

 

 

 

 

 

핑크색 전화기 이건 그냥 소품이겠지? 정말 되는지는 확인 해 보지 못함

 

 

 

 

손님이 없는 자리는 샤로의 차지 ^^화장

 

 

 

 

 

벽에는 샤로의 사진들이 붙어있다.

 

 

 

 

오늘은 노란 방석위에서 쉬어 보겠다 냥~~~

 

 

 

 

고양이를 부담스러워할 손님들을 위해서 현관 문 손잡이에 샤로가 있다는 메모를 붙여 놓고 혹시라도 메모를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미리 양해도 구한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원목으로 되었어 고풍스럽다.

 

 

 

 

이층으로 올라가니 1층보다 더 많은 테이블이 있었다.

 

 

 

 

손님이 그려준 샤로와 메세지를 벽에 붙여 놓았다.

 

 

 

 

컵에 담겨있는 물을 마시려 다가가는 샤로 ~~~

 

 

 

 

테이블과 문등 원목을 많이 사용해 따뜻한 느낌이 든다.

 

 

 

 

이봐 집사들 그대들이 먹는건 뭐냐 옹~~~

 

 

 

 

따뜻한 햇볕이드는 오후에 차 한잔과 책을 보며 여유를 보내 좋을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다.

 

 

 

 

가만히 사진찍기 좋게 포즈를 취해주는 샤로 ~~요염

 

 

 

 

 

전등이 분위기 있고 특이 했었다. 커피한잔해

 

 

 

 

 

2층 벽면에 붙어있는 고양이 그림들 사진을  잘 찾아보면 샤로가 숨어 있다.

 

 

 

 

밖을 나가고 싶어서 일까 ? 문으로 향해 걸어가는 샤로 ~~~

 

 

 

 

사장님이 추천하는 히루냥코 특별메뉴는 말차 라고 한다.

말차는 일본 교토 우즈 지역에서 가지고 오는데, 일본 두 지역에서 생산하는 말차 중 최상품이라고 한다. 원가 자체가 비싼데다가 양도 적어서 말차를 대중화하고 싶다는 생각에 메뉴에 넣었는데 요즘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졌다고 한다. 가격에 비해서 적은 양으로 아쉬워하는 손님들에게는 말차 아이스 모나카와 말차라떼를 추천 한다고 한다.

 

 

 

 

말차라떼에는 라떼아트로 고양이 얼굴이 새겨져 있다

각종 디저트 들 행복해~~~

 

 

 

 

아이스 모나카는 모나카 피 속에 말차 아이스크림과 팥 그리고 떡을 넣어서 취향대로 직접 만들어 먹을수 있다. 특히 모나카 피는 고양이 발바닥과 얼굴 모양으로 만들었다.

이 모나카 정말 맛있음 강추~~~        대박

 

히루냥코에는 안방 마님 고양이 샤로와 디저트에서도 고양이를 느낄수 있는 곳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