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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고양이의 묘한 이야기

음악을 즐기는 고양이가 있는 라이브카페 디디다(DDDA)

by ZUSIN 2015. 2. 18.

 

 

음악을 즐기는 고양이가 있는 라이브카페 디디다(DDDA)

 

 

 

 

카페 사장님의 집이자 일터인 디디다(DDDA)

카페의 모든 것이 소통의 수단이다. 너저분해 보여서 카페 같지도 않고 아는 형 집에 놀러온 느낌, 편안함이 디디다에 매력이라 한다.

 

 

 

 

사장님의 말처럼 디디다의 인테리어는 여기저기 자유분방하게 물건이 어질러져 있는 듯 보이면서도 나름의 규칙들이 곳곳에 숨어있는 모습이다.

 

 

 

 

빨간 패브릭 소파, 삐걱거리는 나무 테이블이 눈길을 끈다. 총을 담아두는 철제 군용박스는 의자삼아 앉는다. 하지만 어디하나 모난 것이 없다. 또 다들 무언가 독특하다.

 

 

 

 

손님들이 특별한 인테리어를 따로 한 줄 안다고 오해를 하시는데 사실 오래된 건물 벽을 뜯어내서 페인트를 칠하고 노래방을 운영할 때 버리지 못했던 의자들을 색만 맞춰 주어다 놓았고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곳에 가져다 놓으면 분위기 때문인지 엔틱스러워진다고 한다.

 

 

 

 

디디다 에는 아인이과 두부 2마리의 러시안 블루 고양이가 함께 살고 있다.

아인이는 친구가 기르던 고양이 였는데 그 친구의 신랑이 알레르기가 생겨서 기르지 못한다기에 데려왔고 두부는 후배 회사 사장님이 천식으로 인해 못 기르게 되었다고 해서 또 들이게 된 고양이라고 한다.

 

 

 

 

전등밑의 고양이가 안녕하고 인사를 한다~~

 

 

 

 

카페 디디다의 방명록 아이인와 두부를 그린것 이 많다.

 

 

 

 

테이블과 의자 사이를 이리저리 누비며 자유로워 보이는 고양이들~~

 

 

 

 

카페 디디다의 예술적인 느낌 때문인지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은 예술 전공 관련자들이 많다. 그들을 포함한 누구든지 디디다를 찾아오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옆라인이 이쁘지 않냥 ?~~~ㅎㅎ아잉2

 

 

 

 

벽에는 벽너머를 들여다 볼수 있는 창문같은게 있다.

 

 

 

 

사색하는 냥이~~

뭔생각을 그리고 하는지~~ 멍2

 

 

 

 

 

 

디디다의 간판도 그냥 땅위에 저렇게 내려 놓으면 끝~~Hi

 

 

 

 

 

밖에서 볼수 있는 디디다의 메뉴판 ㅎㅎ

 

 

 

 

디디다를 올라가는 계단도 감각적이다.

 

 

 

 

이건 박명수 아저씨겠지?

멘트도 그렇고 ㅎㅎ웃겨

 

 

 

 

 

뭘 보냥?~~

미묘 처음 보냥? 아잉2

 

 

 

 

디디다의 특이한점은 직접 라이브 연주를 들으며 커피나 술을 즐길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언더 뮤지션들이 이곳 디디다에서 라이브로 연주를 하고 노래를 부르며 그 노래를 듣느 관중들의 귀는 항상 행복해 진다.

 

 

 

 

사장님이 디디다를 찾는 분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은

고양이를 찾아오는 분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좋아한다고 해서 억지로 안거나 자는데

깨우려고 하진 말아달라고 한다. 아인이와 두부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