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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24

서로의 미소를 확인 하는것... 많은 사람들이 그러지... 내게 있어 행복이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신나는 장난감 놀이를 하고 따듯한 잠자리가 있는 거라고... 하지만 내가 느끼는 진정한 행복이란 당신과 함께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곳을 걷는 것 그리고 잠깐의 눈 맞춤과 함께 서로의 미소를 확인 하는것 2015. 5. 5.
생각하면 할수록 생각이 나질 않았다... 생각이란 걸 하란말야! 넌 생각이 없어? 너의 생각이 뭐야? 생각 하면 다 되는거야! 이렇듯 생각만 하면 만병통치약 처럼 다 해결 되는 줄 알았다. 근데 나의 생각이 뭐지? 결국 난 생각하면 할수록 생각이 나질 않았다... 2015. 4. 30.
그 한곳이 하나가 되는 출발점... 그 푸른 바다는 마치 두 사람을 위해 존재하고 그들 것 인것 같았다. 아무도 범접 하지 못할 사랑이란 경계선을 치고 저안으로는 누구도 들어 갈수 없게 만들어 논것 같았다. 누구든 들어가지 못하며 그들은 나오지 못할 그런 행복이 보였다. 남자가 가르키는 손짓에 두사람은 한곳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 한곳이 하나가 되는 출발점이 되겠지?... 2015. 4. 28.
미소 하나가 상대를 당당히 어깨 필수 있게 만들어 줄수 있다는 것... 축제를 바라보던 그들의 모습이 내겐 퍽이나 인상적으로 다가왔었다.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찍으려는 순간에 한 아이와 눈이 마주 쳐버렸다. 난 순간 몰래 그들을 찍으려 했던 미안한 마음에 순간 멈쳐 버렸다. 멈쳐버린 나를 보고 한아이가 미소를 띄워 주었다. 그리곤 나는 당당히 셔터를 눌렀다. 허락도 받지 않고 몰래 찍는 나를 보며 화를내지 않고 미소를 보여준 아이. 그 미소 하나로 나를 당당하게 만들어 줬던 아이. 바쁘고 어지러운 세상에 얼굴 찌푸리며 화내는 모습이 많아진 지금 세상에 미소 하나가 상대를 당당히 어깨 필수 있게 만들어 줄수 있다는 것 을 알게 되었다. 한아이의 미소를 본 오늘 나역시 누군가를 당당히 만들어줄 미소 하나가 생긴 하루였다. 2015.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