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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억을 잃어버려도 행복 할수 있다는 것을... 아~~ 뭐였지?.. 도통 생각이 나지 않네... 나한테 돌을 던졌던 그아이도... 재수 없다라고 말하던 그 말들도... 쓰레기통을 뒤진다고 빗자루를 들고 뛰어오던 아줌마도... 그 모습이 생각이 나지를 않네... 너무 너무 오래전 기억이라 생각이 나지를 않아... 기대해 본다... 기억을 잃어버려도 행복 할수 있다는 것을... 그런 기억들은 더이상 너에게 해당이 되지 않기를... 2015. 2. 16.
#4. 조금만 힘내... 조금만 힘내 나도 지금의 너와 같은 때가 있었으니까 이 시간이 지나면 너의 발이 닿는곳이 희망이 될테니까 그리고 엔젠가 너도 같은 말을 말을 하겠지 조금만 힘내라고... 2015. 2. 16.
내가 서있는 그곳.... 내가 서있는 그곳.... 한 발자국 한 발자국만 내딪으면 되는데 그곳에서 멈춰서 있다 새로움에 대한 시작의 기대가 두려움 일까? 아님 내가 있는 이곳에 대한 무한한 믿음 때문일까? 조금만 나서면 그 두려움이 설레임으로 다가올수도 있는데 나는 뭐가 그리도 두려운건지 그냥 서서 바라만 보고있다. 2015. 2. 13.
내가 남긴 발자욱위에 누군가의 발자욱이 덮힐 테니까... 내가 오늘 낮에도 걸었고 방금전에도 걸었던 그길 그 길에 또다른 사람들이 걷는다. 그래서 외롭지 않다 내가 남긴 발자욱위에 누군가의 발자욱이 덮힐 테니까 쓸쓸하게 내 발자욱 하나만 남는일은 절대 없을 테니까. 언젠가 당신의 발자욱과 내 발자욱이 만날 날도 올 테니까 그렇게 우린 모두 함께 걷고 있다. 2015.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