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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레만호수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도시 로잔 (Lausanne) 로잔(Lausanne)은 브베에 가던 도중 한번 보고 싶어 잠시 들렸던 도시였다. 로잔에 도착해서 주차장은 지하 주차장을 이용 하면 된다. 지하주차장이 여러개가 있으니 본인에 동선에 맞게 선택해 주차하면 된다. 주차장의 위치는 반드시 숙지 하고 가야 주차장을 찾으려 헤메는 수고를 덜하게 된다. 로잔(Lausanne)볼거리는 구시가지쪽과 레만호수가 있는 우시(Ouchy) 항구쪽으로 크게 나눌수 있다. 하지만 나는 브베 가는길에 잠시 들려 본거라 우시 항구쪽만 둘러 보았다. 레만호수 반대편은 우리가 비싼 생수로 잘 알고 있는 에비앙을 생산하는 프랑스의 에비앙 지역 이다. 우시항구 근처에 조금한 회전 목마도 있었다. 역시 회전목마는 아이들의 1등 놀이 기구 인가 보다. 우시(Ouchy) 항구에서 배를 타는 사.. 2018. 8. 3.
[스위스 여행] 스위스의 첫 발걸음 바젤 (Basel) 바젤 (Basel) 을 여행하는데 너무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천천히 여행을 해도 반나절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박물관이나 예술품들을 좋아 한다면 바젤에서 머무르는 시간은 길어 질것 이다. 그 이유는 스위스에 문화적 수도라 불리는 바젤은 수많은 박물관과 예술품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박물관이나 예술품에는 별로 관심이 없기에 바젤에서 하루 일정으로 충분한 시간을 보냈다. 바젤(Basel)여행의 시작은 대부분이 바젤역에서 부터 시작 할것이다. 바젤은 독일, 스위스, 프랑스의 국경선에 있는 도시라 이 곳을 통해 한번에 3개 나라의 땅을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 이기 때문이다. 또한 바젤에서 숙소를 잡게되면 숙소에서 모빌리티 티켓을 무료로 준다. 모빌리티 티켓이란 바젤시내의 교통수단을 무료로 .. 2018. 8. 2.
[독일여행]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프랑크푸르트 마인강 (Main River)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프랑크푸르트 마인강 (Main River) 마인 강(Main River)은 화이트 마인(574 킬로미터)을 포함하여 524 킬로미터 길이의 독일의 강이며 라인 강의 가장 중요한 지류 가운데 하나이다. 독일의 주인 바이에른 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헤센 주를 거치며 흐른다고한다. 마인강에 가면 유람선이 많다. 우리나라의 한강보다 비교할수 없는 많은 유람선이 떠 다닌다. 독일국기를 펄럭이며.... 유람선을 타고 마인강에서 바라보는 프랑크 푸르트 풍경을 보는 것도 좋다. 라인강의 풍경 구름도 이쁘고 다 좋았다. ㅎㅎ 마인강에서 바라본 프랑크프루트 대성당. 어디서나 쉽게 보이는걸 보니 크긴 크다. 마인강에서 혹시나 길을 잃는다면 프랑크 프루트 대성당만 보고 걸으면 될것 같다. 마인강 주변.. 2018. 7. 25.
감탄사가 답이 되는곳. 크로아티아 로비니 길고양이 이야기 감탄사가 답이 되는곳. 크로아티아 로비니 길고양이 이야기 크로아티아 여행은 길고양이를 만나는 것이 목적인 여행은 아니었다. 하지만 내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함께 걷는 길고양이가 있다면 그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이 있어 준비했다. 그것은 바로 한국의 길고양이들이 정신을 못 차린다는 천하장사 소시지. 무려 100개나 준비했고 이 경이로운 맛을 크로아티아의 길고양이에게 맛보여 주고 싶은 마음에, 내 눈 앞에 나타남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가방에 차곡차곡 챙겨 넣었다. ‘크로아티아 길고양이들도 이 한국의 맛을 보면 나를 졸졸 따라 다니겠지’ 하는 흐뭇한 상상을 하니 저절로 미소가 번졌다. 그렇게 크로아티아에서의 발걸음이 시작됐다 반경 1km밖에 되지 않지만 크로아티아의 베니스로 불리는 로비니를 보기 위해 크로아티아.. 2018.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