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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50

어릴적 꿈꾸었던 영웅... 어릴적 꿈꾸었던 영웅. 그리고 난 어른이 되면 영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불의를 보면 참지 않을줄 알았고 약자를 지키며 강자에게 맞서리라 생각 했다.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가니 불의를 보며 넘기는 법을 알게 되었고 약자를 밟고 올라서서 강자에게 고개 숙이는법을 배웠다. 영웅은 영화 속에서나 존재하는거라 단정 지었고 나는 영웅이 될수 없다라는걸 깨달 았을때 나말고 다른이가 영웅이 되었으면 했다. 그 영웅이 나대신 싸워 주기를 바랬으며 나는 가만이 있어도 세상이 바뀌길 바랬다 그렇게 나에게 영웅이란 나의 이기심을 채워주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오늘 골목에서 만난 영웅은 나의 이기심을 채워 주진 못했다. 하지만 내 마음은 뜨거움으로 가득 차는 걸 느꼈다. 그 뜨거움은 너희를 영웅으로 느끼기에 충분 하였다. 2015. 5. 18.
서로의 미소를 확인 하는것... 많은 사람들이 그러지... 내게 있어 행복이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신나는 장난감 놀이를 하고 따듯한 잠자리가 있는 거라고... 하지만 내가 느끼는 진정한 행복이란 당신과 함께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곳을 걷는 것 그리고 잠깐의 눈 맞춤과 함께 서로의 미소를 확인 하는것 2015. 5. 5.
생각하면 할수록 생각이 나질 않았다... 생각이란 걸 하란말야! 넌 생각이 없어? 너의 생각이 뭐야? 생각 하면 다 되는거야! 이렇듯 생각만 하면 만병통치약 처럼 다 해결 되는 줄 알았다. 근데 나의 생각이 뭐지? 결국 난 생각하면 할수록 생각이 나질 않았다... 2015. 4. 30.
그 한곳이 하나가 되는 출발점... 그 푸른 바다는 마치 두 사람을 위해 존재하고 그들 것 인것 같았다. 아무도 범접 하지 못할 사랑이란 경계선을 치고 저안으로는 누구도 들어 갈수 없게 만들어 논것 같았다. 누구든 들어가지 못하며 그들은 나오지 못할 그런 행복이 보였다. 남자가 가르키는 손짓에 두사람은 한곳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 한곳이 하나가 되는 출발점이 되겠지?... 2015.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