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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나보다 더 멋진 삶을 살고 있다는것... 라마스테 하고 인사 건네니 나에게 순수한 미소로 인사를 하던 아이 순간 내 맘은 온통 밝은 빛으로 가득 찼다 모르는 사람의 인사가 부담스럽고 귀찮았던 나 내맘은 그러 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내인사를 받아줬으면 했던 나의 이기심 그 이기심이 부끄러워진 날이 였다 사람들이 가득찬 에어컨도 나오지 않던 버스 안에서 답답 하지않고 기분좋은 시원함을 느낀 오늘 내 이기심을 버리기로 생각할수 있게 만들어준 너 너가 나보다 더 멋진 삶을 살고 있다는것... 2015. 10. 30.
[오스트리아 여행] 방이 무려 1441개나 되는 합스부르크가의 여름 별궁 쉔브룬 궁전 (Palace and Gardens of Schonbrunn) 쉔브룬 궁전 (Palace and Gardens of Schonbrunn)은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남서쪽 교외에 있는 합스부르크가의 여름 별궁으로, 합스부르크 왕조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곳이라 한다. 마리아 테레지아를 비롯한 많은 왕들이 이곳에서 정무를 보았고, 나폴레옹에게 점령당했을 때는 나폴레옹군의 사령부로 사용되기도 했다. 한 때 유럽을 호 령했던 왕가의 사람들은 보이지 않지만, ‘아름다운 샘(Schonner Brunnen)’에서 유래한 쉔브룬 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빼어난 모습을 보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궁전은 부드러운 황색의 외벽이 인상적인 거대한 3층 건물로 방이 1441개나 되고 바로크 양식의 건물에 화려한 로코코 양식의 실내장식을 해 전체적으로 화려하면서.. 2015. 7. 19.
그가 바라는건... 그가 바라는건 로렉스 시계는 아니였다.. 그가 바라는건 멋진 페라리는 아니였다.. 그가 바라는건 로또 1등 당첨은 아니였다.. 그가 하루동안 바랬던건 빵 한조각과 우유 한잔 이였다.. 그거면 되는것이였다... 그걸로 행복할수도 있는데 그걸로 만족할수 있는데... 지금 내가 숨쉬고 공유하며 사는 이 세상이 더많이 가져야 한다고 한다... 남들보다 폼나게 살아야 한다고 한다... 더 잘살기 위해 다른이에게 상처를 입히고 너 나아지기 위해서 이기심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작은것에 행복하고 감사 할줄 알았던 내 마음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고 이기심으로 채워가고 있다.. 그리고 나역시 이세상에 같은 맘으로 호흡하며 경쟁하며 힘들어하며 산다.. 행복의 기준 이란 뭘까? 내가 만든건 행복에 기준이 될수없고 행복.. 2015. 5. 22.
긴 하루에 나에게 미소를 선물해준... 조그 만한 마을을 이곳 저곳 다니다 우연히 결혼식을 보게 되었다. 그들의 행복한 미소 앞에 내가 있었고 나역시 그들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게 되었다. 이날의 행복을 사진 한컷으로는 담는다는 것은 너무 나도 부족했지만 오늘 찍은 이 사진 한컷을 보면서 난 하루 종일 미소를 지을수 있었다. 긴 하루에 나에게 미소를 선물해준 당신들이 너무나 고맙고 언제나 지금 이순간처럼 행복하길 바랍니다. 2015.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