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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420

부암동 산자락에 위치한 고양이 또루가 있는 산유화 카페 부암동 산자락에 위치한 고양이 또루가 있는 산유화 카페 서울의 대표적인 산책로가 있는 부암동 천천히 언덕길을 걷다 보면 높은 경사가 아니더라도 오르막은 살짝 숨이 차오르게 한다. 그 끝에서 이마에 살짝 맺힌 땀을 보상이라도 하듯 다소곳하게 올라서 있는 아늑한 산유화카페를 만날 수 있다. 예전부터 카페를 운영하고 싶은 맘을 갖고 있던 남편분과 꽃에 관한 공부를 해 온 아내분, 우연히 위치도 좋고 공간도 안성맞춤인 산유화 카페를 맡아 플라워 카페 컨셉으로 살짝 느낌을 바꿨다고 한다. 산유화 카페 내부에 들어서니 한국적인 미와 서구적인 의자가 의외로 잘 어울렸다. 이곳은 단체석인가?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여럿이 놀러와 수다를 떨면 정말 좋을듯~~ 저 위에있는 글씨는 나는 도통 읽을순 없지만 분명 좋은 뜻일꺼라.. 2015. 2. 18.
한국적인 정서의 도자기에 고양이의 온기를 더한 부뚜막 고양이 공방 부뚜막 고양이 공방은, 고양이 동호회 활동을 하던 이세영 대표가 지인들의 응원에 힘입어 만든 작업실이라고 한다. 작업실에는 샤미를 비롯해 칼마, 토야 등 다섯 마리의 고양이가 함께 하고 있다. 부뚜막 고양이 공방에 가면 고양이가 있는 많은 제품 들을 볼수 있다. 부뚜막 고양이의 제품 중 술잔과 주병 세트는 최근에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아이템이라고 한다. 여기에 술을 담아 마시면 캬~~~ ^^ 전 주전자 랍니다 냐옹~~~ 츄룹 츄룹~~ 눈이 매력 적인 고양이들 ~~ 약간은 어눌한 표정과의 고양이와 매사에 긍정적일것 같은 활짝 웃는 고양이 내가 제일 좋아 하는 턱시도 냥이 눈이 아주 초롱 초롱~~ 자신을 사주지 않았다고 화 가 난걸까? ^^ 고양이 머그컵~~ 루루는 나이가 가장 많은 할아버지 고양이 나이가.. 2015. 2. 17.
#6. 사.랑.합.니.다 문득 혼자 라고 느껴진다면... 나만 힘들다 느껴진다면... 나만 뒤쳐진것 같다 느껴진다면... 모두가 행복한것 같은데 나만 아니라고 느껴진다면... 지금 바로 옆사람에게 사랑합니다 라고 말해 보세요... 사.랑.합.니.다 이 다섯 글자를 말할수 있다면... 혼자가 아니란걸 알게 되고... 힘들어도 다독거려줄 누군가가 있는걸 알게 되고... 제일 뒤쳐진 내옆에서 내손을 잡고 걷는이가 있단걸 알게 되고... 행복하지 않다 생각한 내 입가에 미소가 생기게 되고... 이 다섯 글자가 당신의 많은걸 바꿔 줄꺼에요... 사.랑.합.니.다 2015. 2. 17.
#5. 기억을 잃어버려도 행복 할수 있다는 것을... 아~~ 뭐였지?.. 도통 생각이 나지 않네... 나한테 돌을 던졌던 그아이도... 재수 없다라고 말하던 그 말들도... 쓰레기통을 뒤진다고 빗자루를 들고 뛰어오던 아줌마도... 그 모습이 생각이 나지를 않네... 너무 너무 오래전 기억이라 생각이 나지를 않아... 기대해 본다... 기억을 잃어버려도 행복 할수 있다는 것을... 그런 기억들은 더이상 너에게 해당이 되지 않기를... 2015.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