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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 마법에 장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잔타르 만타르 (Jantar Mantar) 자이 싱 2세는 잔타르 만타르(Jantar Mantar)를 만들기 전에 천문학자들을 해외로 보내서 연구를 할 정도로 천문학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 이후에 델리, 우자인, 바라나시, 마투라, 자이푸르에 잔타르 만타르를 세웠는데 그 중에서도 규모가 제일 큰 곳이 이곳 자이푸르의 잔타르 만타르라고 한다. 잔타르 만타르는 200루피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 가야 한다.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볼거리가 되겠지만 난 천문학에 관심이 없어 신비롭고 특이한 조형물을 감상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ㅎㅎ 빨간 삼각형 건물은 해 그림자의 위치를 이용하여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작은 해시계인 라후 삼라트 얀트라 (Laghu Samrat Yantra)다. 잔타르 만타르에서 제일 눈에 띄고 높은 건물인 삼라트 .. 2017. 1. 10.
나는 길고양이다 # 4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가진 누군지 모를 당신 때문에 오늘 하루도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2017. 1. 8.
나는 길고양이다 # 3 함께 할때 우린 좋았다... 2017. 1. 5.
나는 길고양이다 # 2 길고양이는 비선 실세도 만들지 않고 사료도 축적도 하지 않으며 기억력도 좋아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길고양이를 미워하지 마세요! 2017. 1. 5.
나는 길고양이다 # 1 사람들의 마음도 하얗게 물들 었으면 좋겠다. 순수한 마음으로 너를 바라 볼수 있게... 2017. 1. 3.
[인도여행] 성밖으로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왕궁 여인들이 창문을 통해서 바깥 세상을 구경한 하와마할 (Hawa Mahal) 바람의궁전 하와마할 (Hawa Mahal) 바람의궁전 은 핑크시티 자이푸르에 걸맞게 1799년 붉은색 사암을 사용해 성밖으로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왕궁 여인들이 창문을 통해서 바깥 세상을 볼수 있도록 건축 되었다고 한다. 하와마할은 자이푸르 시내가 보이는 5층짜리 건물로 935개의 자그마한 창문들로 이루워져 있다고 한다. 하와마할을 제대로 담으려면 광각렌즈가 필요하다. T T 전체를 다 담지 못해 아쉬움... 하와마할 뒷편에는 붉은색 사암보다는 노란색이 더 많이 쓰였다. 창문이 벌집 모양으로 되어 있어 밖에서는 창문안이 잘 안보이지만 안에서는 너무나 자이푸르 시내가 잘보인다. 이렇게 자그만한 창문으로만 왕실의 여인들이 밖을 구경했으니 답답하지 않았을까? 남자들은 이렇게 창문을 통해서가 아닌 거리를 활보 하고 시원스럽.. 2017. 1. 3.
#54. 결국 변한건 널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일뿐... 낡은 집 손때가 묻은 헤진 빗자루 시간이 흐르고 흘러 녹이 슬어버린 고철들 그 오래된 것들과 너무나 어울리던 너 아날 로그의 감성을 아직도 마음에 품고 사는 듯한 너 변한건 사람들의 마음 밖에는 없을테지? 넌 그마음 그대로 예전부터 한결 같았을테니까 결국 변한건 널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일뿐.... 2017. 1. 1.
#53. 그래도 그 발걸음의 끝에... 바짝 말라버린 몸 가늘고 가늘던 다리 힘없이 흔들리던 너의 뒷모습 어렵게 어딘가로 향해 가는 너 그래도 그 발걸음의 끝에 따뜻히 쉴 쉬있는 곳이 있기를 바랄께... 2016. 12. 29.
#52. 그래서 너에게 미안해... 불안한듯 날 보는 눈빛이라도 괜찮아 경계하며 다가 오지 않아도 괜찮아 나를 믿지 못해도 괜찮아 내가 너에 대한 마음이 아직 많이 부족해서 이해 하는것 밖에는 할수 있는게 없는것 같아 그래서 너에게 미안해... 2016. 12. 28.
[인도여행] 슬픈 사연속에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아그라성 (Agra Fort) 죽은 아내를 위해 타지마할을 지었던 샤자한 왕이 아들 아우랑제브에 의해 아그라성에 갖혀 지내다 죽은 아내를 그리워 하며 숨을 거두었던 슬픈 사연이 있지만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아그라성 (Agra Fort) 아그라성 (Agra Fort) 은 1565년 무굴제국의 제3대 황제 악바르에 의해 만들어 졌고 후대의 왕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증축되었다고 한다. 건물을 짓는 데 사용된 붉은 사암 덕분에 아그라성은 곧 '붉은 성'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아그라성의 게이트는 여러개가 있지만 관광객들은 한 게이트만 이용할수 있기에 사람들이 북적 북적 했다. 아그라성의 게이트를 통과 하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자한기르 궁전 자한기르 궁전은 악바르 황제가 힘겹게 얻은 아들 자한기르를 위해 지은 것이라고 한다. 자한기르가 황.. 2016. 12. 28.
#51. 그걸 잊지 말았으면 해... 때론 내가 있는 이 곳 보다는 다른 곳이 더 행복해 보일때가 있어 그래서 그 곳을 보며 부러워 하며 한숨 쉴때도 있지 하지만 확실 한건 말이야 내가 사는 이곳에서 행복 한적이 있었다는 걸 다른곳의 누군가도 내가 있는 이곳을 부러워 하고 있다는 걸 그걸 잊지 말았으면 해... 2016. 12. 27.
#50. 내리막길 처럼 쉬웠으면 한다... 너에게 주는 눈빛은 너에게 주는 손길은 너에게 주는 사랑은 모두가... 내리막길 처럼 쉬웠으면 한다 2016. 12. 22.